항목 ID | GC08100472 |
---|---|
한자 | 新閒里-群 |
영어공식명칭 | Menhirs of Sinhan-ri |
이칭/별칭 | 신한리 입석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490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강재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 신한리 선돌군 1기 발견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신한리 선돌군 1기 추가 발견 |
현 소재지 | 신한리 선돌군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490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길이,둘레) | 105㎝[1호 높이]|90㎝[1호 너비]|45㎝[1호 두께]|180㎝[2호 높이 ]|45㎝[2호 너비]|40㎝[2호 두께] |
관리자 | 경산시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군.
[개설]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밭에 있는 청동기 시대 신앙 및 의례 유적이다. 현재 2기가 남아 있다.
[건립 경위]
신한리 선돌군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일대에 거주하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에 의해 신앙의 대상물로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위치]
신한리 선돌군은 신한리새마을회관에서 새터길을 따라 유창전원마을 쪽으로 450m가량 이동하면 나오는 마을 입구 맞은편 밭에 있다. 신한리는 북쪽의 명마산과 남쪽의 무학산 사이를 흐르는 박사천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신한리 선돌군은 모두 2기이다. 1기는 세워져 있고, 나머지 1기는 쓰러져 누워 있다. 세워져 있는 선돌의 형태는 상원하방형(上圓下方形)에 가깝고, 크기는 높이 105㎝, 너비 90㎝, 두께 45㎝ 정도이다. 선돌 중앙에서 2개의 바위 구멍이 관찰된다. 다른 1기는 원위치에서 옮겨진 상태에서 눕혀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는 긴 원통형이며, 크기는 높이 180㎝, 너비 45㎝, 두께 40㎝ 정도이다.
[현황]
신한리 선돌군은 1999년 지표 조사에서 1기만 확인되었으나, 2006년 지표 조사에서는 1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유적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 표지판과 보호 시설은 없다.
[의의와 평가]
신한리 선돌군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청동기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리 선돌군의 남동쪽에는 신한리 고인돌군이 분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경산 신한리 취락 유적이 인접하여 있다. 취락 유적은 도로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발굴되었는데, 청동기 시대 주거지 21동이 조사되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신한리 선돌군 역시 청동기 시대에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주변 청동기 시대 유적과 함께 신한리 지역 청동기 시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