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2리 여산 송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646
한자 盤谷-里 礪山 宋氏 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중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반곡2리 여산 송씨 집성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지도보기
성격 동성 마을
가구수 32가구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여산 송씨 집성촌.

[개설]

반곡2리 여산 송씨 집성촌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을 본관으로 하는 여산 송씨의 동성 마을이다. 여산 송씨의 시조는 송유익(宋惟翊)이다. 고려 시대에 진사(進士)로서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하여졌으며, 후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와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추증되었다. 반곡2리 입향조는 송문준(宋文埈)이다.

[명칭 유래]

여산 송씨 집성촌이 자리한 반곡리는 원래 고사리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고사릿골’ 또는 ‘사릿골’ 등으로 불렸다. 반곡2리의 경우 반곡리의 안쪽에 있다 하여 ‘안고사릿골’, ‘안사릿골’, ‘내반곡’ 등으로도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반곡2리 여산 송씨 집성촌은 사간원 정언(正言)을 역임한 송문준이 양주에서 이거하여 온 뒤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자연환경]

여산 송씨 집성촌이 자리한 반곡리남산면 소재지의 남서쪽에 있다. 대부분의 지대가 평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북쪽에는 들판이, 동쪽에는 고래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 밖에 주인 없는 말이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밀무골, 범이 많이 살았다고 하는 범골, 손상혼이 서당을 세웠다고 하는 서당골, 성지대사가 자주 드나들던 곳이라고 하는 성지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에 선정된 반곡지도 인근에 있다.

[현황]

여산 송씨 집성촌이 자리한 반곡2리에는 1993년 당시 총 35호가 거주하고 있었다. 35호 중 여산 송씨는 32호였다. 2020년 현재 반곡2리에는 40호 82명이 거주 중인데, 대부분이 여산 송씨이다. 주민의 주 생업은 복숭아 농사를 중심으로 한 과수 농사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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