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에 있는 경산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경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개소하였고, 개소와 동시에 중부파출소를 설치하였다. 1986년 6월 14일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 대동에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1987년 12월 1일 논공파출소, 1990년 3월 16일 청도파출소, 1991년 12월 14일 하양파출소를 개소하였다. 1991년 12월 14일 관할 구역이 시-군 기초에서 시-도 광역으로 전환되면서 1개 시[경산시] 3개 군[청도군·달성군·고령군]을 관할하게 되었다.

1992년 8월 27일 중앙파출소, 1994년 10월 18일 고령파출소를 개소하였으며, 1994년 12월 31일 119구조대가 출범하였다. 1996년 4월 29일 달성군 지역이 경상북도에서 분리됨에 따라 논공파출소의 관할이 대구광역시로 바뀌었다. 1998년 11월 13일 진량파출소를 개소하였으며, 관할 구역도 1개 시[경산시] 1개 군[청도군]으로 바뀌었다. 고령파출소는 성주소방서 관할로 변경되었다.

2008년 5월 1일 자인119안전센터, 풍각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0년 4월 9일 청도119구조대, 2013년 7월 17일 금천119안전센터를 개소하였다. 2014년 11월 29일 압량면 신대리[현 압량읍 신대리]에 현재의 청사를 완공하여 이전하였고, 2016년 현장대응단을 신설하였다. 2017년 11월 6일 청도소방서가 설치됨에 따라 관할 구역이 경산시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소방서는 화재 예방, 소화 활동, 구급 및 구조, 화재 조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안전 의식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와 노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현황]

경산소방서는 경산시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조직은 서장 아래 3과[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구조구급과] 1단[현장대응단]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 119구조구급센터와 압량119안전센터[경산시 갑제동·계양동·남방동·대정동·대평동·삼풍동·신천동·여천동·유곡동·임당동·조영동·점촌동·평산동·내동·대동·사동·압량읍 관할], 중앙119안전센터[경산시 삼북동·중방동·옥곡동·사정동·옥산동·중산동·정평동·삼남동·서상동·신교동·상방동·백천동·남천면 관할], 하양119안전센터[경산시 하양읍·와촌면 관할], 진량119안전센터[경산시 진량읍 관할], 자인119안전센터[경산시 자인면·용성면, 남산면 관할] 등 5개 119안전센터를 운영한다.

2019년 12월 기준 소방 공무원 27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가 사다리와 굴절 사다리 등 소방 장비 46종, 소방용수 시설 651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청사는 대지 8,352㎡에 건물 연면적 4,03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된다.

[의의와 평가]

경산소방서는 각종 소방 행정, 응급 구급 및 구조, 소방 안전 교육 등을 수행함으로써, 경산 시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