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국세청 소속 세무 행정 기관.

[개설]

경산세무서는 국세청 산하 대구지방국세청 소속 세무서이다. 국세청은 산하에 6개의 지방 국세청[서울·중부·대전·광주·대구·부산지방국세청]을 두고 있으며, 각 지방 국세청은 다시 관내 각 시군 지역을 관할하는 125개 세무서와 19개 세무서 지서를 운영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산세무서를 포함하여 14개 세무서와 4개 지서를 산하에 두고 있다.

[설립 목적]

경산세무서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청도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내국세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세무서는 1991년 12월 동대구세무서에서 분리되며 설립되었다. 청사는 1992년 2월에 개청하였다. 1993년 3월 재산세과를 신설하였으며, 1999년 9월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2001년 9월 2급지 세무서로 급지가 변경되었고, 2004년 12월 경산시 사동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였다. 2008년 12월 1일에는 경산세무서 청도민원실을 개소하였고, 2015년 1월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를 개인납세과로 통합하였다. 2020년 1월에는 1급지 세무서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세무서는 경산시와 청도군 지역의 세수 관리와 징세 업무, 국세 신고 관리 및 세적 관리 업무, 납세자 보호, 개인 및 법인 사업자 세무·탈세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이외에 사업자 등록 신청, 각종 증명 서류 발급, 세무 이의 신청 등 각종 민원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경산세무서는 경산시와 청도군을 관할지로 두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세무서장 이하 체납징세과·부가소득세과·재산법인세과·조사과·납세자보호실·민원봉사실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8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그 밖에 청도군청 청사[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70]에 청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세무서는 올바른 납세 문화 정착과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제 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