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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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山農業協同組合 |
영어공식명칭 | Gyeongsan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
이칭/별칭 | 경산농협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00[계양동 76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경산농업협동조합은 경산시 일원 조합원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경산농업협동조합은 1972년 7월 22일 경산농협[초대 조합장 박성주]으로 설립되었다. 1978년 1월 28일 농협회관을 건립하고 시장지점을 개소하였으며, 1987년 11월 10일 종합회관을 증축하였다. 1988년 북부지소를 개소하였고, 1993년 10월 남천농협이 남천지소로 합병되었다. 2008년 6월 20일에는 농산물유통센터[APC]를 확장 개장하였고, 2011년 중앙지점, 2017년 중산지점을 개점하였다. 2019년 시장지점을 이전하면서 백천지점으로 개칭하였고, 2019년 8월 26일부터 주유소 영업을 개시하였다. 경산농업협동조합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19년 상호 금융 대출금 6,000억 원, 상호 금융 예수금 9,00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20년 경산시 대학로 200[계양동 766]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천96㎡)규모의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농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금융사업,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으로 구분된다. 금융사업을 통해서는 예금·적금 및 대출, 보험 등의 업무를 취급한다. 교육지원사업을 통해서는 농업 경영을 지도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며, 각종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경제사업으로는 쌀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는 하나로마트와 농사에 필요한 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영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경산농업협동조합의 조직은 2020년 현재 검사팀, 기획·총무, 여신·수신, 구매·판매로 편제되어 있다. 본점 산하에는 13개 지점[남천지점·백천지점·사정지점·동부지점·정평지점·남부지점·북부지점·옥산지점·옥곡지점·대명지점·중앙지점·중산지점·시장지점]과 주유소 1개, 마트 2개, 농산물유통센터 1개, 창고 4개, 간이집하장 23개를 두고 있다. 임직원은 총 126명으로, 임원 16명[조합장 1명, 이사 13명, 감사 2명], 직원 110명[정규직 92명, 계약직 18명]이다. 조합원은 2,516명, 준조합원은 57,061명이다. 그 외 영농회 59개에 2,516명, 작목반 31개에 732명, 공선회 2개에 119명, 부녀회 42개에 625명, 주부대학 17기에 1,830명, 노인회 1개에 584명이 소속되어 있다.
경제사업 실적은 총 328억 4,000만 원이며, 구매 62억 2,000만 원, 판매 25억 2,000만 원, 마트 9억 3,000만 원, 수수료 5억 6,000만 원 등이다. 신용 예수금은 9,037억 6,000만 원, 대출금은 6,821억 9,000만 원, 정책 대출금은 35억 3,000만 원, 자본금은 628억 5,0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경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