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동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와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는 삶[지식정보처리역량]’, ‘바름이 커가는 삶[자기관리역량, 심미적 역량]’, ‘새로움을 깨닫는 삶[창의적 사고역량]’, ‘다같이 어울리는 삶[공동체역량, 의사소통역량]’의 확립이다.

[변천]

와촌초등학교는 1931년 7월 30일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11일에 와촌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와촌심상소학교로, 1941년 4월 1일 와촌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81년에는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0년에는 특수학교 1학급을 신설하였다. 1996년에 와촌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06년 3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여 인성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2009년 9월 1일 교원능력 개발평가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2012년 11월 7일 독서토론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5년 3월 1일 나이스 방과후기능개편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교육 활동]

와촌초등학교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기 위한 ‘와촌새싹스포츠클럽’, ‘시 울림이 있는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드론 동아리를 운영하고 언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특색 교육으로 ‘온새미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온 마음으로 펼치는 ‘독서 프로그램’, 새싹처럼 푸른 ‘참삶 프로그램’, 미래를 맞이할 ‘글로벌 프로그램’, 노력으로 가꾸는 ‘꽃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가와 상징물]

와촌초등학교의 교가는 여동락 작사, 김성도 작곡으로 다음과 같다.

팔공산 그 위로/ 높푸른 하늘/ 바라보며 씩씩하게/ 자라 나가자/ 드높은 이상을/ 가슴에 품고서/ 힘차게 뻗어가자/ 와촌의 건아// 금호강 흐르는/ 기름진 땅은/ 오곡도 풍성한/ 구만 들이다/ 이어받은 옥토를/ 지켜 갈 우리/ 힘차게 뻗어가자/ 와촌의 건아

와촌초등학교의 교목은 은행나무로, 오래 살며 크고 깨끗하게, 아름답게 성장하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교화는 모란으로, 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사람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현황]

2020년 기준 7학급에 67명[남자 36명, 여자 3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11명[남자 4명, 여자 7명], 2학년은 7명[남자 4명, 여자 3명], 3학년은 6명[남자 3명, 여자 3명], 4학년은 11명[남자 6명, 여자 5명], 5학년은 15명[남자 10명, 여자 5명], 6학년은 11명[남자 6명, 여자 5명], 특수학급은 6명[남자 3명, 여자 3명]이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2명, 일반교사 7명, 특수교사 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28,822㎡ 부지에 교사 대지 3,000㎡, 체육장 9,312㎡, 부속 토지 16,510㎡ 규모로, 와촌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학교 시설은 일반 교실 7실, 교과 교실 1실, 특별 교실 1실, 컴퓨터실 1실, 관리 행정 공간 1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2월 12일 제8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4,5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