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1142
한자 柴門里洞祭
영어공식명칭 Village ritual in Simun-ri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중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재개 시기/일시 2000년대 - 시문리 동제 재개
의례 장소 당나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 지도보기
성격 동제
의례 시기/일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단오
신당/신체 회화나무|당나무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시문리 동제경산시 진량읍 시문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과 단오날에 마을 입구의 당나무에 올리는 제의이다.

[연원 및 변천]

시문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신당/신체의 형태]

과거 시문리의 제당은 마을 입구의 당나무와 마을 뒤 선산이었다. 다만 동제를 올리는 것은 당나무로 한정되었다. 동제가 재개된 이후로는 율산서원 부지의 160년이 넘은 회화나무를 제당으로 삼고 있다.

[절차]

시문리 동제는 음력 5월 5일 단오날과 음력 정월 보름 총 두 번을 지낸다. 단오날에는 술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한 간단한 제상으로 약식제례를 올린다. 정월 7일날이 되면 대내림을 통해 제관을 선출한다. 이때 선출한 제관은 1년간 길하지 못한 자리 등을 피하는 금기사항을 지켜야 한다. 제물로는 장닭 한 마리, 백편, 과일, 건어물 등의 제물을 준비한다. 밥과 국은 두 그릇을 준비한다. 당나무로 이동해 같은 상을 두 개 차려 제를 지낸다. 하나는 마을 입구의 당나무, 다른 하나는 마을 뒤 선산의 것이라 여긴다.

[현황]

시문리 동제는 한 때 끊어졌다가 2000년대 경 다시 이어지고 있다. 원래의 당나무는 고사했고, 마을 입구 율산서원 부지에 16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있어 그곳에서 동제를 이어나간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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