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의무 교육 실시와 함께 아동의 원거리 통학이 곤란하여 1, 2학년은 본실에서 수업하게 하자는 취지로 1953년 10월 14일 분교장 설치 기성회[기성 회장: 김방헌]가 조직되었다. 기성회가 교육구청에 진정한 결과 그 해 12월 15일 최상호 교사가 계동 동사를 대용 교실로 하여 이전 수업을 하게 되었다. 1954년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