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양구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기본이 바로 서고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학교상을,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개개인의 장점을 함께 찾아내는 상담자·개인별 맞춤식 수업 지도와 진로 지도의 전문가·언제나 공부하고 토론하는 연구자와 같은 교사상을, 누구에게나 밝은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책과 예술 및 운동을 가까이 하며 자기만의 꿈을 키우고 가꾸는 학생상을 교육상으로 놓고 있다. 교훈은 ‘날로 새롭게’이다

[변천]

1972년 12월 4일 옥종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73년 3월 6일 개교하였다. 1974년 1월 1일 보통과 6학급으로 개편하였다. 1982년 3월 1일 옥종중학교와 분리되었으며 2000년 2월 19일 특수 학급 설치 인가를 받았다. 2014년 9월 1일 제16대 최진철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41회 졸업생까지 총 3,7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가정의 핵가족화와 가정교육의 부재로 예의범절이 약화되고 인성이 붕괴되고 있는 현 실정에서, 특색 사업으로 ‘전통문화 이해코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예절실을 갖춰 예절 교육과 인성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풍부한 인성을 갖추고 인간의 도리를 다할 줄 아는 예절 바른 사람을 길러내고자 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지역 사회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푸른 학교 가꾸기를 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 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밝고 명랑한 성품의 인성을 다듬고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체득하는 생활 태도를 가르치고자 한다.

아울러 학교 시설을 개방하여 지역민의 욕구와 관심을 충족시켜 주고, 취미 클럽을 조직하여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이루게 함으로써 지역 사회 주민과의 유대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외 평생 교육의 차원에서 건강 체력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지리산 정기 받아 옥산 일구고/ 덕천강 맑은 물은 우리의 맥박/ 배움의 전당은 오직 여기뿐/ 뚫어라 쇠도 돌도 나가자 나가/ 예지를 갈고 닦는 이상의 학원/ 그 이름 영원하리 옥종고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국화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포함 총 4학급에 4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6명, 2학년은 1학급 16명, 3학년은 1학급 21명, 특수학급 1학급 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관, 미술실, 음악실, 체육실 외 소강당, 급식소, 인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