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악양초등학교는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인, 특기를 기르는 창의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을 길러 궁극적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덕·체를 겸비한 긍지 높은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악양초등학교는 1922년 7월 7일 악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서 1926년 4월 1일 6년제로 인가를 받았다. 해방과 더불어 1945년 9월 24일 악양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46년 4월 21학급으로 편성되었고 9월에는 축지국민학교와 매계국민학교로 4학급씩을 분리하였다. 1981년 3월 5일 악양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했으며, 1985년 3월 특수 학급을 편성하였다. 1996년 3월 1일 악양초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8년 3월에는 매계초등학교를, 1999년 9월에는 축지초등학교를 통합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32대 김병영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93회 졸업식을 통해 18명이 졸업하여 총 7,2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악양초등학교는 개교 이후 많은 분야에 걸쳐 연구 학교 및 시범 학교로서 공개 발표회를 가지고 2002년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국어과 시범 학교, 2006년에는 재량 활동 시범 학교, 2007년에는 e-러닝 시범 학교로서 운영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1인 1운동의 특기 신장과 생활 체육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으로 전교생 배드민턴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기르고, 학교 공동체의 일체감을 높이며 학교의 명예를 높여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다. 악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1982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도 지정 유치원교육 시범 보고회를 가졌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규련/ 작곡 김규수]

수려한 형제봉의 정기를 타서/ 송죽의 향기 속에 문화의 전당/ 닦아라 빛이 온다 보석과 같이/ 내일은 희망봉에 발 맞춰 가세/ 무궁화 아침에 향기를 받아/ 우리는 참다운 힘을 모으세

2. 교목: 금송으로,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는 금송처럼 꿋꿋한 의지로 바르게 자라나는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이다.

3. 교화: 장미로,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처럼 기품을 지니며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7학급에 9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1~6학년 각각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 중 1학년은 12명[남 6, 여 6], 2학년은 12명[남 7, 여 5], 3학년은 16명[남 7, 여 9], 4학년은 17명[남 9, 여 8], 5학년은 16명[남 12, 여 4], 6학년은 18명[남 11, 여 7], 특수학급은 5명[남 3, 여 2]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