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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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聞 |
영어의미역 |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해 주는 정기 간행물의 한 종류.
[개설]
신문은 커뮤니케이션의 매체의 하나인 신문지를 매체로 하는 언론 현상으로, 신문사라는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처리·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독자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그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닌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종류]
현재 하동 지역에서 발간되고 있는 신문으로는 『하동신문』[발행인 이태규]과 『투데이하동』[발행인 이병룡], 『포커스하동』[발행인 이갑재]이 있다. 『하동신문』은 1995년 5월 17일 하동 지역 최초의 지역 언론으로 탄생한 『하동정론신문』이 2005년 개명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투데이하동』은 2000년 창간되어 중도에 휴간되었다가 2010년 다시 발행되고 있으며, 『포커스하동』 또한 2010년 발행된 주간지이다. 그 외에 발간되었다가 폐간된 지역 신문으로는 『경전민보』와 『웰빙신문』이 있다.
그 외에 하동 지역에서 보급되고 있는 지방지로는 일간지인 『신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매일신문』, 『국제신문』, 『부산일보』 등이 하동 지역의 정보와 기사를 다루고 있다. 중앙지로는 『서울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국민일보』 등이 지속적으로 하동 군민들의 대중 매체로 애용되고 있다.
[기능과 역할]
하동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 행사 및 시정 소식, 사건과 사고, 문화예술 활동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언론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를 비롯해, 화개장터 역마 예술제, 찻사발과 연꽃 만남의 축제 등 연간 철따라 행해지는 20여 개 문화예술 축제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 또한 지역 신문이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또한 군정의 현안, 관내에서 일어나는 시급한 문제들을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지역민으로서의 관심과 애향심을 촉구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여론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하동의 신문은 지역 언론의 열악한 재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특성과 전통,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언론이라는 본연의 뜻에 충실하게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