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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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源泰 |
영어음역 | Yi Wontae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현덕 |
출생 시기/일시 | 1894년 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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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11월 29일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원태(李源泰)는 1894년(고종 31) 8월 10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9일, 이홍식(李弘植)·정재백(鄭在伯)·정재운(鄭在雲) 등과 하동군 진교면 장날 군중 1천여 명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고 선두에서 군중을 이끌며 진교의 경찰관 주재소까지 진출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에 분노한 시위 군중은 주재소를 포위하고 구금자 석방을 요구했다. 일본 경찰이 응하지 않자 주재소로 밀고 들어갔으나 하동경찰서에서 지원 나온 일본 경찰들이 총검을 휘둘러 부득이 해산하고 말았다. 다음날 군중들은 다시 진교 주재소로 몰려가 동지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원태는 1919년 5월 27일,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아 대구감옥에서 옥고를 겪고, 1919년 11월 29일 출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