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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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畜協家畜市場 |
영어의미역 | Livestock Market of Hadong Stock Breeding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밤골길 1[두곡리 72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상덕 |
이전 시기/일시 | 19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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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 728-1 |
성격 | 가축 시장 |
면적 | 4,321㎡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가축 시장.
[개설]
하동군은 예로부터 한우를 많이 사육해 오던 곳이다. 근래에 와서는 외국산 소고기 수입 등 급격한 시장의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솔잎으로 사육한 한우를 브랜드화 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건립 경위]
현 하동축협가축시장은 재래식 시장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공신력을 높이고 하동 지역에서 사육된 한우들의 활발하고 편리한 거래를 통한 가축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대식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변천]
1967년 3월 8일 개설 허가를 받아 1995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 728-1번지 현재의 시장 위치로 이전하였다. 하동축협가축시장에서는 두 가지 형태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하나는 중개 형태이고, 또 하나는 경매 형태이다. 중개는 1일·7일의 오일장 형식으로 개장이 되었을 때 이루어지고, 경매는 송아지인 경우에는 22일에, 큰 소인 경우에는 7일에 실시된다. 이런 점은 옛날 오일장에서 소를 직접 거래를 하거나 중개인을 통해서 거래를 하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구성]
계류장, 주차장, 계류봉, 우형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매 상황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설비를 설치해 놓고 있다. 토지 면적 총 4,321㎡에 계류장이 825㎡, 주차장이 2,160㎡, 그리고 기타 면적이 1,336㎡이다. 건물 넓이는 1,364㎡이며 계류봉은 310두를 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우형기 1대가 있으며 전천후 시설로 1,026㎡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현황]
하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거래 실적을 보면 2008년에는 423두가 중개 형태로 거래되었고, 2,601두가 경매 형태를 통해 거래가 되었다. 2009년에는 286두가 중개, 2,998두가 경매 형태로 거래되었다. 한우·교잡우·육우가 매매될 경우 220㎏ 미만은 5,000원, 220~380㎏은 8,000원, 380㎏ 이상은 1만 원의 매매 수수료를 징수한다. 그리고 경매 수수료는 송아지의 경우 4만 원이며, 큰 암소의 경우에는 5만 원을 징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