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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마을 당산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857
한자 星坪-堂山祭
영어의미역 Village Tutelary Festival in Seongpyeong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
집필자 김성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 지도보기
성격 마을 신앙|당산제
의례 시기/일시 양력 1월 1일
신당/신체 느티나무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성평마을 당산제는 매년 양력 1월 1일 아침 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천룡사 스님의 주도하에 불교식으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성평마을주교천을 끼고 발달한 마을이다. 예전에는 마을 담이 모두 돌로 되어 있다고 해서 돌담마을이라 불렸다. 성평마을은 시인이자 대중가요 작사가인 정두수가 태어난 마을로 배드리공원 내에 정두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연원 및 변천]

성평마을 당산제의 연원에 대해서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제보자는 만날 수 없었다. 다만 매해 무사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하여 이장을 비롯하여 마을 대소사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들이 당산제를 지냈으나 5년 전부터는 천룡사 스님의 주도로 지내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신당은 없고 신체는 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이다. 본디 나무가 한 그루였는데 태풍에 나무 가지가 부려져 10여 년 전 바로 옆에 한 그루를 더 심어 두 그루가 되었다고 한다.

[절차]

제일이 다가오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은 당산제 제물을 마련하는 것으로 당산제 준비를 시작한다. 당산제 제물은 사과, 배, 감, 포, 제주[청주, 막걸리] 등으로 간단하게 마련한다. 양력 1월 1일 제삿날 아침이 되면 당산 앞에 제물을 진설하고 당산제를 지낸다. 제의 절차는 천룡사의 스님이 주도해서 불교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축문이나 소지는 별도로 준비하지 않는다. 부대 행사도 없다.

[현황]

성평마을의 당산제는 5년 전부터 성평마을 부녀회장의 부탁으로 마을 인근의 천룡사 스님의 주도하에 불교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참고문헌]
  • 『하동군지』 (하동군지편찬위원회, 1996)
  • 인터뷰(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 주민 조기삼, 남, 45세.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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