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있는 수령 약 640년의 느티나무. 검암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둘레 8.5m이다. 나무가 하천 쪽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 지주목을 세워 가지를 받쳐 놓았다. 검암리 느티나무는 마을 당산나무이며 매년 정월 보름날에 동제(洞祭)를 지내 왔으나, 제관 선출의 어려움 등으로 4~5년 전부터...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수령 약 710년의 느티나무. 구성리 느티나무는 높이 20m, 둘레 6.3m이다. 칠원 고을 당시 고을 원님이 놀던 자리라고 전해진다. 구성리 느티나무는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 남구 마을 앞 들녘의 소구릉에 회화나무 한 그루와 함께 있다. 마을 주민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있는 수령 약 730년의 은행나무. 내인리 은행나무는 높이 14m, 둘레 5m이다. 가지 일부가 고사되었다. 6·25 전쟁 직후 밤마다 내인리 은행나무에서 울음소리가 들려 제사를 지냈더니 울음이 그쳤다고 한다. 그 후부터 정월 보름날 새벽에 동신제(洞神祭)를 지낸다고 한다. 내인리 은행나무...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가마터. 묘사리 토기 가마터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 1416번지 일대로 천제산에서 동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남쪽 비탈에 위치한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에 대한 최초의...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수령 약 510년의 은행나무. 무릉리 은행나무는 높이 28m, 가슴 높이 둘레 5.4m이다. 무릉리 은행나무는 서원의 창시자인 주세붕(周世鵬)이 심은 나무라고 전해진다. 주세붕은 나무를 심고 "마을 사람들의 안식처로 마련한 것이라"며 동신수(洞神樹)로 정하여 매년 음력 9월 그믐에 동...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느티나무. 봉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둘레는 2.8m이다.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고 그해 세상의 형편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봉촌리 느티나무는 경상남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수령 약 510년의 느티나무. 신음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둘레 6.5m 정도이다. 지상 약 0.5m에서 큰 가지 5개가 뻗어 나갔으며, 가운데 가지는 고사되었다. 신음리 느티나무는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 관동 마을 방향으로 뻗어 내린 소구릉 정상에 위치한다. 주위에 쉼터를 만들어...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왕버들. 신음리 왕버들은 높이 14m, 둘레 4.2m이다. 취우정(聚友亭) 안관(安灌)이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피신하여 살면서 심은 나무라고 전해진다. 신음리 왕버들은 마을 입구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여러 나무 가운데 가장 오른쪽에 서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에 있는 수령 약 530년의 회화나무.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석전 마을 주변 세 곳에 당산나무가 확인되는데, 이 중 용정리 석전 당목 I이 용정리 회화나무로 추정된다. 용정리 회화나무[용정리 석전 당목 I]는 높이 10m, 둘레 4.6m이다. 용정리 석전 당목 II는 2그루가 확인되는데 왼쪽 당목은 높이 1...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215번지 우거 마을 남동쪽 구부렁골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 주변에는 천제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능선과 작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능선 사이에서는 질날늪, 대평늪과 같은 강가의 배후 습지가 확인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립 김해 박물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수령 약 560년의 은행나무. 유원리 은행나무는 높이 30m, 둘레 8.5m이다. 유원리 은행나무는 마을 주민들의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매년 초여름 동제(洞祭)를 지낸다고 한다....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 산168번지 일대의 세실 소류지 북동쪽 곡부 하단부에 위치하며, 산 정상부에서 소류지 수계가 인접한 계곡 하단부까지 확인되고 있다. 유현리 토기 가마터는 2000년에 아라가야 향토사 연구회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들이 확인되어...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산33-2번지와 주물리 615-5번지에 위치한다.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사평 마을 남쪽에 형성된 사평 고분군의 남쪽 비탈과 그 아래 경작지에 해당하며, 사평 마을과 윤외리 삼태 마을 사이에 형성된 곡간(谷間)에 입지한다. 2006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혈곡리에 있는 수령 약 710년의 느티나무. 혈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0m, 둘레 5.1m이다. 혈곡리 느티나무는 당산나무로 마을 사람들의 신앙 대상이다.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동제(洞祭)를 지낼 때 할배 당산 다음 두 번째로 혈곡리 느티나무 앞에서 제를 지낸다. 혈곡리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