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으로 이어지는 국가지원 지방도로.

[개설]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은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함평군·나주시, 광주광역시 남구·동구·북구, 전라남도 담양군·곡성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합천군·의령군·함안군·창원시 의창구·김해시·양산시를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을 종점으로 한다.

[명칭 유래]

1996년 7월 19일 대통령령 제15124호를 통해 국가지원지방도60호로 지정되었다. 개통 당시에는 국가지원지방도60호 목포양산선으로 지정되었으나, 이후 국도 77호선의 도로개편으로 인하여 대통령령 제17349호에 의거하여 무안부산선으로 변경되었다.

[제원]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의 전체연장은 316.536㎞이나, 중복연장 77.278㎞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239.258㎞이다. 전체 연장의 79.9%에 해당하는 253.196㎞의 구간이 포장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로가 20.1%로 63.340㎞이다.

[건립 경위]

최초에는 국도60호선으로 건립하고자 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하여 1996년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으로 준공되었다.

[현황]

함양군을 경유하는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은 마천면 가흥리를 기점으로 휴천면을 경유하여 유림면 화촌리를 종점으로 한다.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은 함양군 마천면계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연결되며, 함양군 유림면계를 기점으로 산청군 금서면과 연결된다. 함양군을 경유하는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의 전체연장은 17.2km이며, 일부 구간은 지방도1023호선과 지방도1001호선과 중복된다.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의 함양군 구간은 전체가 2차로로 조성되어 있다. 2017년에 조사된 함양군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의 교통 통행량은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를 기준으로 일 평균 2,735대가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일 1,941대, 버스가 158대, 화물차가 636대가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