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남양면 장덕1리에서 채록된 남양 홍씨와 관련한 이야기. 「길 아래 홍씨와 길 위 홍씨」는 병자호란 때 호군대장에게 잡힌 남양군수 대신 죽은 아전 홍씨의 충의(忠義)을 기려 그 후손을 길 아래 홍씨로 높이 쳐주고, 다른 이속(吏屬)인 홍씨는 그와 같은 충심이 없었다 해서 길 위 홍씨로 구분하여 낮게 평가했다는 이야기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있는 조선 세종의 후궁 신빈 김씨의 묘역과 관련한 이야기.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산 131-17에 있는 화성 남양리 신빈 김씨 묘역은 경기도 기념물 제153호이다. 봉림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642에 위치한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에서 전승되는, 효자가 벼락으로 보물을 받은 이야기.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때 호종한 호성공신으로 3등공신을 책봉 받은 오원군(鰲原君)의 신원은 『선조실록』175권의 자료[선조 37년 6월 25일 갑진 7번째 기사에 해당]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름은 박충경(朴忠敬)에 해당한다. 한편 박충경의 본관은 경주 박씨로 나오는데, 조상의 효행담을 구연한 설화의 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에 있는 홍법사의 창건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1-2에 위치한 홍법사(弘法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남양 홍씨 집안의 규수였던 홍랑의 넋을 기리기 위해 홍씨 문중이 세운 절이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