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자연습지에 대한 이야기. 경기도 화성시는 해안선 71.4㎞, 갯벌 면적 73.0㎢를 포함하고 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연안습지에는 화성호를 포함하는 화성습지와 시화호가 있다. 화성습지는 과거 남양만이라고 불렸던 곳이다.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일부분이 소실된 화옹지구와 그 앞에 위치한 매향리 갯벌을 통틀어 화성습지라고 부른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옛 경기도 화성군 대부면까지 이어지는 방조제. 시화방조제는 경기만의 일부였던 군자만을 바다와 분리한 다음 담수화하여 공업 용수와 생활 용수로 그리고 일부는 간척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대규모 국가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된 방조제이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방조제의 건설을 통해 국토 확장과 98㎞의 해안선이 약 12㎞의 직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