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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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동제인 마을신앙은 당제와 당굿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당제는 마을에서 회의를 열어 제관을 선출하여 당산에 제를 올리는 것이고, 당굿은 무당을 불러 굿으로 당산에게 제의를 올리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즉 당제는 마을 주민의 안과태평(安過太平)[태평하게 지냄]과 산물의 풍요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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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초기 국가 시대 소국. 상외국(桑外國)은 초기 국가 시대에 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소국(小國)이다. 3세기 무렵 지금의 경기도에서 전라남도에 이르는 한반도 서남부 지역은 마한(馬韓)으로 불렸는데, 마한에는 54개의 국(國)이 있었다고 전한다. 상외국도 마한에 속한 국 중 하나였다. 상외국을 비롯한 이러한 국은 작은 규모의 ‘나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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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쓰이고 있는 한국어의 한 방언. 화성시는 경기도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남으로는 평택시와 접해 있고 동으로는 오산시, 용인시와 접해 있고, 북으로는 안산시, 수원시와 접해 있고, 서로는 서해에 접해 있다. 화성시의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화성시의 언어는 좁게는 경기방언의 일종이고 넓게는 중부방언의 일종이 된다. 아울러 화성시는 표준어의 지리적 조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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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초기 국가 시대 소국. 원양국(爰襄國)은 초기 국가 시대에 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소국(小國)이다. 3세기 무렵 지금의 경기도에서 전라남도에 이르는 한반도 서남부 지역은 마한(馬韓)으로 불렸는데, 마한에는 54개의 국(國)이 있었다고 전한다. 원양국도 마한에 속한 국 중 하나였다. 원양국을 비롯한 이러한 국은 작은 규모의 ‘나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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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남양 홍씨의 시조. 남양 홍씨 당홍계(唐洪系)의 시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