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종교. 근대 이후 화성시에 중요한 궤적을 남긴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천도교를 들 수 있다. 천도교는 일제 강점기 화성의 민족운동과 사회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현재 활동 상황이 확인되지 않는다. 화성의 통일교 야목교회는 교단 내에서 성지로 불리며 교단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
김숭선을 시조로 하고 김수종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해풍 김씨는 신라 김알지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본관인 해풍(海豊)은 경기도 개풍군(開豊郡)의 옛 지명이다. 1865년 간행된 을축보에는 7개 해풍 김씨 지파가 등장하는데, 화성 지역 해풍 김씨는 7개 지파 중 남양쌍부파[쌍부는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일대]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