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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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林里 |
영어공식명칭 | Songnim-ri |
이칭/별칭 | 송림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송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옥 |
[정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송림리(松林里)는 남양읍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시리, 서쪽으로 원천리, 남쪽으로 남양리·북양리, 동쪽으로 비봉면 남전리와 접한다.
[명칭 유래]
송림리는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소나무가 울창하고 무성해서 송림으로 불렀다고 한다. 자연마을로는 삼부실(三富室)·음부골·송림골·가운데골·맨막골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부실은 한씨·정씨·이씨의 세 부자가 살아서 이름 지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송림리는 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군 화척지면(禾尺只面)에 속하였다. 『호구총수』에 화척지면의 송림동(松林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양군 화척지면 송림동에서 수원군 은덕면 송림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개설되면서 은덕면이 남양면으로 바뀌어 화성군 남양면 송림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하면서 행정동인 남양동의 법정동 송림동이 되었다. 2014년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전환되면서 화성시 남양읍 송림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송림리는 대부분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발달되어 있고, 자연녹지지역이다. 북쪽의 구릉성 산지에서 남양천 지류가 발원해 남쪽으로 흐르며 곡저지 형성한다. 곡저지를 따라 농경지와 자연마을이 분포한다.
[현황]
송림리의 전체면적은 3.25㎢이다. 인구는 2018년 기준 214가구에 총 420명으로 남자가 238명, 여자가 182명이다. 주요 도로는 국도 제77호와 지방도 제322호가 지난다.
주요 문화유적으로는 남양홍씨 열녀정려문[화성시 향토유적]과 정원채고가[경기도 민속문화재]가 있다. 송림리는 남양읍 중에서도 다른 지역에 비해 구릉성 산지가 많아 개발 정도가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