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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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原古邑城 |
영어공식명칭 | Old Suwoneupseong |
이칭/별칭 | 수원읍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460-120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손설빈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9월 7일 - 수원고읍성 경기도 기념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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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수원고읍성 -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460-120 |
성격 | 읍성 |
관리자 | 화성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기도 기념물 |
[정의]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읍성.
[개설]
수원고읍성은 고려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읍성으로, 수원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화산의 남쪽 사면 말단부와 거의 평지에 가까운 완경사면을 둘러싼 것으로 보인다.
[위치]
수원고읍성의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460-120 북동쪽 일대이다.
[변천]
수원고읍성에 관한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처음 보인다. 토성의 둘레는 270보이며 우물이 2개 있었다고 한다. 이후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에는 "읍성은 흙으로 축조하였으며 둘레가 4,035척이었으나 지금은 무너졌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16세기 이후 사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어 1789년(정조 13)에는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수원부 관아의 중심 건물이 대부분 철거되었고, 수원부 읍치는 현재의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 아래로 옮겨가게 되었다.
[형태]
수원고읍성의 규모는 최대 둘레가 약 1,320m에 달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대부분 유실되어 540m 정도만 남아 있다. 잔존 성벽의 높이는 약 2.5m, 너비는 2~2.8m 정도이다.
[현황]
수원고읍성에 대한 발굴 조사가 2000년 한신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졌다. 읍성의 최하층에서는 통일 신라 시대 토기가 출토되었고, 그 위로는 고려 시대 관청 건물터가 청자와 함께 확인되었다. 조선 시대 유구와 유물은 성벽과 건물터, 담장 터, 자기, 도기, 기와, 철기, 청동기 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