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693 |
---|---|
한자 | 朴光男 |
이칭/별칭 | 박유병(朴裕秉),송본유병(松本裕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정의]
1919년 3월 서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박광남(朴光男)[1896~?]은 1896년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태어났다. 배재학당 3학년으로 재학중이던 1919년 3월 1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박광남 등은 독립만세를 외치며 소공동을 거쳐 충무로 방면으로 행진하여 조선총독부까지 이르렀다. 조선총독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무력진압에 나섰는데, 박광남은 진압과정에서 체포되었다. 보안법 위반 혐의로 5월 15일 경성지방법원, 6월 16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에 박광남은 상고하였으나, 7월 26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서울 서소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확인되어 2019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