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 일대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동탄일반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방교동[옛 동탄면 방교리, 송리, 금곡리, 오산리] 일대에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관리기본계획상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기업 이전 대책의 일환, 무질서하게 입지한 공장을 집단화하여 토지 이용 효율성 증대,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자족 도시 기반 구축,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 창출 및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을 조성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2009년 7월 31일 한국토지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화성 동탄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승인·고시되었다. 2010년 11월부터 분양하였고, 2014년 6월 개발 1단계 준공인가, 2015년 6월 개발 2단계 및 전체 준공인가를 받았다.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시기에는 총 면적이 2,008,426㎡이였으나, 2021년 기준 1,974,127㎡로 소폭 감소 변경하였다. 2021년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시행자를 맡았으며 화성도시공사의 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구성]

2021년 기준 관리 총면적은 1,974,127㎡이다. 주택용지 46,729㎡, 산업시설용지 831,172㎡, 지원시설용지 31,406㎡, 물류시설용지 115,222㎡, 자동차시설용지 1,990㎡, 공공시설용지 947,607㎡이다. 용도지역계획으로는 주거지역 116,084㎡, 공업지역 1,465,113㎡, 자연녹지지역 392,930㎡로 나뉜다. 총 분양면적은 약 1,127,025㎡로 분양률은 100%이다.

[현황]

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동탄일반산업단지의 유치 업종은 크게 세 분류로 지식기반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물류시설업이다. 2021년 3월 기준 화성시 공장등록 현황에 따르면 입주한 업체는 304개, 고용 인원은 11,384명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전국산업단지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누계 생산액은 2조 4,369억원, 수출액은 13억 95백만 달러이다.

사업장은 378개 중 10인 미만 기업이 67개[22%], 10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181개[59.5%],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39개[12.8%], 100인 이상 기업이 17개[5.6%]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