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신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화성지구 소속 성당.

[개설]

정남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성 요한 세례자이다.

[설립 목적]

정남성당은 1975년 왕림성당 소속 정남공소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인근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성당으로 승격시켰다.

[변천]

정남성당은 1975년 5월 23일에 왕림성당 소속 정남공소에서 정남성당으로 승격하면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세대수는 151세대, 신자 수는 723명이었다. 1982년 5월 29일 당시 수원교구 교구장 김남수 안젤로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 봉헌식을 하였다. 이후 신축한 지금의 성당은 1998년 12월 13일에 당시 수원교구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 봉헌식을 하였다. 2005년 6월 12일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했고, 『정남성당30년사』를 발간하였다. 2019년 2월 17일에 정남성당 요한장학회에서 본당 청소년과 청년 2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남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10시(교중)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9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특전)에 있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울뜨레야, 연령회, 제대회, 성모회, 기사사도회, 성가대, 성령기도회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477세대, 신자 수는 1,093명이고 사제 1명이 있다. 성당 규모는 대지 4,047㎡, 건물 1,3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