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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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邊天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환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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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 변천리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0.5㎢ |
가구수 | 55가구 |
인구[남,여] | 104명[남자 48명, 여자 56명]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는 변동(邊洞)·개천동(開天洞)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변천리의 지명은 변동 마을의 변(邊)자와 개천동 마을의 천(天)자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변동 마을은 원래 산과 들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므로 개정지라 불렀다. 또 가장자리에 위치한 마을이기 때문에 갓굴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한자화 하면서 ‘가’자를 변(邊)자로 표기하여 변동으로 표기한 것이라 전해진다. 개천동은 천태산에 있는 개천사의 이름을 따서 사하촌(寺下村)을 개천동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남일면(南一面) 변동(邊洞), 1864년 『대동지지』에는 능주목 개천면(開天面), 1895년 5월 1일 전국 행정 구역 개편에 의거 나주부(羅州府) 능주군(綾州郡) 단양면(丹陽面), 1896년 8월 4일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 전라남도 능주군 단양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단양면 개천동(開天洞)·변동(邊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3년 능주군의 폐지로 화순군(和順郡) 단양면,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변경에 의해 화순군 춘양면(春陽面) 변천리[개천동·변동]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중앙부에 좁은 평야가 있으며 그 주변을 구릉이 둘러싸고 있다. 지석천의 지류가 마을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개천동 마을은 동쪽으로 산이 있으며 서·남·북쪽은 평야로 형성되어 있다. 마을은 서향 또는 북향을 하고 있다. 변동 마을은 북쪽으로 산줄기가 형성되어 있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을 따라 형성된 골짜기에 이루어져 있으며 남향을 하고 있다.
[현황]
변천리는 춘양면의 동부에 위치하는 법정리이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0.5㎢, 55가구에 남자 48명, 여자 56명으로 총 10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춘양면 산간리, 북서쪽으로는 춘양면 월평리, 남쪽으로는 춘양면 가동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주로 벼농사와 화훼 농업을 실시한다. 주산물은 쌀과 보리이며 특산물은 화훼와 담배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수유재(垂裕齋), 법수[개천사 입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