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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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峰里忠臣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11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민 |
건립 시기/일시 | 1872년 6월 - 쌍봉리충신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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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2월 29일 - 쌍봉리충신각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쌍봉리충신각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쌍봉리충신각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110 |
성격 | 정려 |
양식 | 민도리식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김해 김씨 문중 |
관리자 | 화순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정려각.
[개설]
쌍봉리충신각은 김해 김씨 김인갑(金仁甲)[1564~1593], 김의갑(金義甲)[?~?], 김시엽(金時燁)[1586~1639] 등 3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1872년(고종 10)에 건립한 정려각이다. 김인갑은 1579년(선조 12)에 무과에 급제하고 1591년에 훈련원 판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전사하였다. 김의갑은 김인갑의 아우로 1590년(선조 23)에 무과에 급제한 후 형과 함께 진주성 싸움에서 전사했다. 김시엽은 김인갑의 아들로 1621년(광해군 13)에 무과에 급제하고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과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공을 세웠다. 그는 병자호란 때 전사하였다.
[위치]
쌍봉리충신각은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110 마을 입구에 있다.
[변천]
정려에 대한 특별한 변천 사항은 없고 1998년 건물과 담장 보수 등 건물 관리 차원의 보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형태]
쌍봉리충신각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단층 맞배집이다. 지붕 양 박공 면에는 풍판을 설치했다. 건물 사면 중 후면은 흙벽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삼면은 홍살을 꽂았다. 구조는 막돌 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굴도리를 걸은 3량 집이다.
건물 사방에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방형의 돌담장이 둘러 있고 정면 중앙에는 1칸 출입문이 있다.
[현황]
현재 보존 및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김해 김씨 3인의 충의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로 비록 규모는 작지만 인물과 역사적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