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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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綱門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율치길 14-5[신덕리 614]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지민 |
건립 시기/일시 | 1885년 - 삼강문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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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강문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율치길 14-5[신덕리 614] |
성격 | 정려 |
양식 | 익공식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하남 정씨 한산공파 종친회 |
관리자 | 정회윤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개설]
삼강문(三綱門)은 한산 정씨(韓山程氏) 집안의 2인의 충신과 2인의 열녀, 그리고 1인의 효자를 기린 정려이다. 정득운은 임진왜란 시 순천에서, 정득원은 광양에서 각각 순국하였다. 정득원의 부인 한산 이씨는 남편의 시신을 찾지 못하자 자결하였고 정득원의 오세손 정극린의 부인 진주 강씨는 남편의 중병을 치료코자 했으나 절명하니 같이 따라 죽었다. 정득원의 장자 정대학은 3년에 걸쳐 시묘 생활을 하였다.
[위치]
삼강문은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 율치 마을 아래쪽의 지석강 변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 비교적 한적하다.
[변천]
1885년(고종 22) 건립된 이후 특별한 변화는 없다.
[형태]
삼강문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건물 사면에는 홍살을 꽂았다. 구조는 두리기둥 위에 창방을 걸고 2익공(二翼工)의 공포를 올린 3량 구조이다.
[현황]
삼강문은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되어 비교적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 건물 정면에 ‘三綱門’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건물 주위에는 적벽돌 담장이 둘러져 있다.
[의의와 평가]
삼강문은 충신, 열녀, 효자 등 5인의 높은 행적을 치하하기 위해 건립된 정각이다. 인물사도 뛰어나고 정려의 건축적 모습도 비교적 준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