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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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石生 |
이칭/별칭 | 공옥(攻玉),죽계(竹溪)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수용 |
[정의]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순절한 화순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공옥(攻玉), 호는 죽계(竹溪). 충선공(忠宣公)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문효원(文孝元)이고, 아버지는 생원 문윤승(文允承)이며, 어머니는 진주 하씨이다.
[활동 사항]
문석생(文石生)[1601~1636]은 지용(智勇)과 기우가 남달리 뛰어났으며, 일찍부터 무예에 관심이 많았다. 1623년[인조 즉위년]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이괄의 난 때 금남군 정충신(鄭忠信)을 도와 안현(鞍峴)에서 많은 적을 참살하여 훈련원 첨정에 제수되었다. 병자호란 때 수문장으로 김경징(金慶徵)을 도와 강화도를 방어하다가 많은 적을 참수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순절하였다. 1637년에 반장(返葬)하였다.
[묘소]
묘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각별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진무 원종훈(振武原從勳)에 책록되었고, 훈련원 도정에 추증되었으며, 송사 기우만(奇宇萬)이 묘비문을 찬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