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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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基善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희순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국악인
[가계]
가야금 산조 명인 안기옥의 동생이며 서편제 판소리의 맥을 잇는 여류 명창인 안채봉의 사촌 오빠이고, 딸은 창극인 안행련이다.
[활동 사항]
안기선(安基善)[1904~?]은 판소리 다섯 마당을 두루 잘했다. 지방에서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성우향, 박초선, 신영희, 박송희에게 소리를 가르쳤다. 부인과 딸들은 안향련을 제외하고 모두 국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국악인으로는 딸 안행련이 있었으나 일찍 타계했다. 명성을 떨치지는 못하였으나 많은 제자들을 두었다. 목이 걸걸하여 듣기 좋았으며 안향련의 소리 재능은 아버지를 닮은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