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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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聳巖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용암길 149[한계리 813-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영숙 |
건립 시기/일시 | 1890년 - 용암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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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8년 3월 - 용암사 무량수전 중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1년 1월 1일 - 용암사 종각에 100관의 종 안치 |
개칭 시기/일시 | 2000년 - 용암사 조계종 향림사 분원에서 태고종 용암사로 개편 |
현 소재지 | 용암사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용암길 149[한계리 813-1]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조정기 |
전화 | 061-373-0330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용암사는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용암산(聳巖山)의 기슭에 있는데 1890년 조정기가 창건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폐사가 된 금오사(金鰲寺) 자리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조선 시대 사료에서는 금오사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사찰 이름을 인근에 폐사된 조선 시대 사찰 용암사(聳巖寺)로 명명한 것으로 보아 1890년에 처음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창건 이후에는 조계종 원로 위원을 지낸 천운(天雲), 백양사 주지를 역임한 암도(岩度) 등이 수행, 정진하였다.
법당은 1978년 3월에 호남 탄좌와 많은 신도들의 시주로 무량수전(無量壽殿)을 세웠다. 무량수전이 훼멸되자 현 주지 정타(正陀)가 대웅전(大雄殿)과 삼성각(三聖閣)을 짓고 그 서쪽에 종각을 세웠으며, 1981년 음력 1월 그믐날에 100관의 종을 안치하였다.
[활동 사항]
용암사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신도들은 용암사 신도회를 조직하여 사찰의 불사와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21년 현재 용암사에는 승려들과 직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신도는 약 1,500명에 이른다. 사찰의 건물로는 대웅전·삼성각·종루,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불·관음보살·세지보살의 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후불탱화와 신중탱화·지장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에는 산신 탱화·칠성 탱화·독성 탱화가 봉안되어 있고, 종루에는 범종과 운판이 걸려 있다.
용암사 중흥을 위한 명상숲조성 불사와 약사여래 조성불사 등을 모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