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익산은 공주 및 부여와 더불어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백제 말에 불교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다. 익산에는 총 23개의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는데, 그중에서 14개가 불교 관련 문화재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 전하여 오는 숭림사 이름에 얽힌 설화. 「숭림사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 있는 숭림사(崇林寺)라는 절 이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숭림사의 유래」는 2011년 8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서 숭림사의 주지 지광(智光)에게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숭림사(崇林寺)는 고려 충목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사찰의 이름은 달마대사가 수도하면서 도를 깨달았던 중국의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서 ‘숭’ 자와 ‘림’ 자를 따온 것이라 한다. 숭림사 보광전(普光殿)은 숭림사의 중심 불전으로 건물 내부에 불단을 마련하여 불상을 모셨다. 중앙에는 숭림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