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20 |
---|---|
한자 | 杜洞里 |
영어공식명칭 | Du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두동의 지형이 삼면이 막혀 있고 한 면은 뚫려 있어 ‘막힌 골’, ‘막골’이라 칭하였으며, 이를 한자로 ‘두동(杜洞)’이라 표기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내두리(內杜里), 외두리(外杜里), 택촌(宅村), 내란리(內蘭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교항리(橋項里)와 부곡리(富谷里)의 일부 지역을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성당면 두동리로 개설하였다. 이때 중심적인 마을의 이름을 따서 두동리라 하였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두동리 주위에는 산지와 평야를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5.1㎢이며, 가구 수 179세대에 346명[남자 185명, 여자 1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유적으로는 두동교회 구본당(杜洞敎會 舊本堂)[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9호, 2002년 4월 6일 지정]을 들 수 있다. 두동교회 구본당은 한옥 교회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금산교회(金山敎會)[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6호,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소재]와 더불어 유일하게 ‘ㄱ’자 형태를 지닌 교회건물이다. 두동교회 구본당은 당시 사회적 상황과 건축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초기의 개신교 교회 건축물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