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천연기념물이나 지방 기념물 이외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 등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 혹은 500년의 노거수.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거수 수종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만 서식하는데 지질학상 고생대 말기부터 자라서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고 한다. 12종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는 동아시아에 1종만 남아 있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해지면서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