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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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鳳至 |
영어음역 | Gim Bongji |
이칭/별칭 | 성의(聖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인호 |
[정의]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의(聖儀). 증조할아버지는 처향(妻鄕)인 제천에 들어왔던 김시양(金時讓)이고,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 김추만(金秋萬)[1629~1671]이다. 아들로 진사 김덕유(金德裕), 김덕조(金德祚)가 있다.
[활동 사항]
김봉지(金鳳至)[1649~1675]는 1675년(숙종 1) 생원과 진사 양시에 입격하였으며, 벼슬은 밀양 부사를 지냈다. 제천 의림지 서쪽 기슭에 진섭헌(振屧軒)이라는 별장을 지었다. 의림지 제방에는 후선각(侯仙閣)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제천 지역의 김해일(金海一) 등과 교유한 기록이 김해일의 문집인 『단계집(檀溪集)』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