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에 있는 농공 단지.

[건립 경위]

금성테크노빌은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농업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며, 과학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 농업 생산 기반[지역 농업 기반의 첨단화, 유통 시설의 확충 및 농업 정보화]을 구축하기 위하여 제천시가 건립하였다. 1988년 11월 19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고, 1989년 3월 4일 실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1988년 12월 24일 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년여의 공사 끝에 1989년 12월 3일 금성농공단지로 조성되었다.

[변천]

2001년 10월 17일 농공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변경 승인으로 농공 단지별 새로운 명칭을 지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금성농공단지는 대외 이미지 쇄신과 더불어 21세기 세계화 시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현실 감각에 적응하기 위하여 명칭을 금성테크노빌로 변경하였다.

[구성]

총면적은 8만 5,000㎡이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12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11개 업체가 가동중이다. 이 외에 배수지, 오·폐수 처리장, 기타 시설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금성테크노빌은 제천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제천과 원주, 충주와 근접해 있어서 도시와의 연계성이 좋으며, 청풍호가 인접해 있어 천혜의 자연 경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에서 3㎞ 지점, 중앙선·태백선·충북선 철도의 교차 지점인 교통의 요충지 제천역 주변에 입지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목재 종이업 1개 사, 석유 화학 업체 2개 사, 비금속업 2개 사, 철강업 1개 사, 기계업 2개 사, 전기 전자업 2개 사, 운송 장비업 1개 사에 122명(남 78명, 여 44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액은 529억 원, 수출액은 2백만 달러이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