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성재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옥거리 산성은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성재골 동쪽의 성재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테뫼식의 석성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동쪽과 북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성벽의 편축식이며, 둘레는 약 400m이다. 용담은 백제 때 물거현(勿居縣)이 있었던 곳으로 옥거리를 그 치소지로...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산성. 와룡리 산성은 정상부[높이 420m]의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성의 둘레는 약 350m이다. 산성의 남쪽은 매우 가파르며, 주자천이 서에서 동으로 흘러 용담호로 유입된다. 한편 와룡리 산성은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신규로 찾은 유적으로 현황과 이력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다. 와룡리 산성에서 동쪽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진안 신양리 성지 1’이라 하였고, 2001년에는 ‘성재 산성’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운봉리 봉수로 불리는 성곽은 기존에 ‘탁고개 산성’, ‘진안 신양리 성지 2’로 명명된 바 있다. 이 운봉리 봉수에 관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