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중에 암석이 많은 곳이라 하여 신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옛 기록에 ‘신암(薪巖)’이라 한 것으로 보아 땔나무나 험한 바위를 뜻하는 이름일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조선 말 진안군 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대전(大田)·유동(楡洞)·신암(莘岩)·임하(林下)·반전리(盤田里)를 병합한 후 신암리라 하고...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대전 마을에 있는 돌탑. 신암리 대전 돌탑은 마을 입구 서나무 아래 나란히 2기가 조성되어 있다. 그 형태는 원통형으로 6·25전쟁 때 훼손되었으나 1994년경에 다시 세워 음력 정월 보름날 오전에 부녀회를 중심으로 탑제를 모시면서 마을의 번영을 기원한다. 대전 마을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장수 방향으로 지방도 742호선을...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신암제는 진안군 백운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반송리, 동창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2년 10월 20일에 흙댐으로 준공되었으며, 진백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