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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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愼炳台 |
이칭/별칭 | 여성(汝聖),운계(雲溪)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허인욱 |
[정의]
개항기 진안의 학자.
[가계]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여성(汝聖), 호는 운계(雲溪). 효자 신의련(愼義連)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신유영(愼有永)이고 동생은 신병오(愼炳五)이다. 아들 신종규(愼宗圭)가 있다.
[활동 사항]
신병태(愼炳台)[1860~1888]는 진안군 백운면 미계촌에서 태어났다. 유생으로 23세 때인 1882년(고종 19) 임오(壬午) 증광시(增廣試)에 생원(生員) 3등 85위로 합격하였다.
타고난 성품이 자상하였으며 인근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잘 도와주어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부모의 뜻과 몸을 잘 봉양하며 의로써 아들을 가르치고 믿음으로 사람을 사귄 까닭에 세상 사람들이 ‘독실군자(篤實君子)’라고 일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