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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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閑川里 |
영어음역 | Han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덕산읍 중앙에서 남류하는 미호천(美湖川) 지류인 한천천(閑川川)[일명 한내]을 마을 이름으로 전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소답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목신리와 산정면 옥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한천리(閑川里)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되어 현재는 덕산읍에 편입되어 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함박산[339m], 서쪽으로 무이산[462m]이 솟아 있고, 두 산줄기 사이에 형성된 나지막한 구릉지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 신척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물은 한천천으로 흘러들어 한천리 중앙으로 남류한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9.9㎞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1.25㎢이며, 총 99가구에 204명[남자 112명, 여자 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 쌀·고추·옥수수·콩·잎담배 등이 재배된다. 마을 중앙에 1988년부터 조성한 덕산농공단지가 있으며, 덕산읍과 음성군 대소면을 잇는 지방도 513호선 주변으로 많은 산업체들이 입주하여 활발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