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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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亭里 |
영어음역 | Yong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소(龍沼)의 ‘용(龍)’자와 쌍오정(双悟亭)의 ‘정(亭)’자를 따서 용정리(龍亭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초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촌리·지전리·부창리·생석리·연촌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고 초평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동남쪽으로 두타산(頭陀山)[598m]이 솟아 있고, 초평천(草坪川)이 마을 중앙에서 남서쪽으로 흘러 초평저수지로 흘러든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8㎞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10.77㎢이며, 총 293가구에 710명[남자 360명, 여자 3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생곡·부창·양촌·지전 등이 있으며, 국도 34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증평군과 이어지고, 지방도 516호선이 동북 방향으로 뻗어 있어 국도 21호선과 만난다. 주요 농산물로 쌀·마늘·고추·잎담배가 재배된다. 문화재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2호인 진천 이시발 신도비(李時發神道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1호인 진천 태화 4년명 마애여래입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