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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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林里 |
영어음역 | Songn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송현리(松峴里)의 ‘송(松)’자와 향림리(香林里)의 ‘임(林)’자를 따서 송림리(松林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탄리·향림리·학동·송현리와 만승면 구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림리라 하고 이곡면과 월촌면의 이름을 딴 이월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무제산(武帝山)[574m] 자락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 이월저수지가 있고, 저수지에서 흐르는 하천이 남류하면서 주변에 평야 지대를 형성하였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약 8.8㎞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4.23㎢이며, 총 1,043가구에 2,495명[남자 1,278명, 여자 1,2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월면 소재지로 주요 기관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다. 국도 17호선이 마을 중앙에서 남북으로 뻗어 있어 서울·경기 지역과 진천 시가지로 이어진다. 넓은 평야 지대에서는 송림리의 대표 농산물인 쌀이 생산되고, 서쪽의 경사가 완만한 밭과 과수원에서는 고추·콩·잎담배 등이 재배된다. 교육 기관으로 이월초등학교와 이월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