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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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谷里 |
영어음역 | Sa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사지(沙池)의 ‘사(沙)’자와 이곡(梨谷) ‘곡(谷)’자를 따서 사곡(沙谷)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평리·반지리·상사지리·중사지리·하사지리·신흥리·도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사곡리라 하고 이곡면과 월촌면의 이름을 딴 이월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옥녀봉(玉女峰)[457m] 자락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서쪽은 구릉지, 동쪽은 평야지대로 이월면 평야 지대 남동부 지역에 해당한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북쪽으로 약 4.2㎞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7.38㎢이며, 총 683가구에 1,607명[남자 847명, 여자 76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국도 17호선이 마을 중앙에서 남북으로 뻗어 있어 서울·경기 지역과 진천 시가지로 이어진다.
평야 지대에서는 사곡리의 대표 농산물인 쌀이 생산되고, 가파르지 않은 서쪽 구릉지에서는 고추·콩·잎담배 등이 재배된다. 문화재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인 진천 사곡리 마애여래입상(鎭川沙谷里磨崖如來立像), 충청북도 기념물 제134호인 진천 김덕숭 효자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