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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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蠶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며 생긴 지명으로, 미잠리(美蚕里)는 미곡리(美谷里)의 미(美)와 잠두리(蚕頭里)의 잠(蚕)을 따서 생긴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미잠리는 본래 월촌면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미곡리·쌍호리·잠두리 및 음성군 대조면 미곡리, 사다면 사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미잠리라 하고, 이곡면과 월촌면의 이름을 딴 이월면으로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이월면 평야지대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남동부 지역은 덕산면 구릉지대와 접한다. 미호천은 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기후는 온난하고 강수량도 풍족한 편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북쪽으로 약 11.0㎞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3.16㎢이며, 총 93가구에 200명[남자 106명, 여자 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미잠·미정 등의 마을이 있으며, 대표적인 생산물은 쌀이지만 남동부 지역은 덕산면과 경계지역 구릉지와 접해 있어서 잡곡류도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