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

[개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성장 거점 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이다. 이전된 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연구소·산업체·지방 자치 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혁신도시는 모두 4가지 유형으로 건설되며 시도별 지역 산업과 연계된 도시별 테마를 설정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입지]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총면적 6,890㎢으로 진천군 3,364㎢, 음성군 3,526㎢가 포함된다. 테헤란로-분당-용인-음성·진천-청주-대덕을 잇는 벤처대간의 중부 거점이며, 서해안-공주-행정복합도시-청주-진천·음성-강원-동해안을 잇는 신흥 동서 개발축의 내륙 관문이다.

중부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25㎞, 옥천IC], 경부고속철도[50㎞, 아산천안역], 호남고속철도[36㎞, 오송 분기역], 충북선 전철 [13㎞, 20분 소요], 청주국제공항[25㎞, 20분 소요], 세종시[50㎞, 40분 소요] 등도 연결되어 있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형태]

혁신도시 유치로 국가기상위성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권 도시 계획 포함과 함께 상승효과의 배가로 지역 발전과 ‘진천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혁신도시 내 벤처 빌리지 조성으로 주거·교육·산업·문화 등의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첨단 자족형 도시가 건설된다.

[효과]

혁신도시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로 첫째, 각종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둘째, 지역 관광 및 경제 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기대한다. 셋째, 교육·연수기관 입주로 인한 지역 교육 기반 확충을 기대한다. 넷째, 이전 기관과 연계한 지역 전략 산업[IT산업]이 육성된다. 다섯째, 추진 중인 각종 민자 사업의 유치와 추진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섯째, 이웃 지방 자치 단체와의 공조로 지역 공동 발전 방안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