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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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生敎育 |
영어의미역 | Lifelong Education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개설]
평생교육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이념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첫째, 모든 국민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는다. 둘째, 평생교육은 학습자의 자유로운 참여와 자발적인 학습을 기초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평생교육은 정치적·개인적 편견의 선전을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어서는 아니 된다. 넷째, 일정한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그에 상승하는 자격 및 학력 인정 등 사회적 대우를 부여하여야 한다.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도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여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도시와 도시 주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진천군은 2006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평생학습 문화가 지역의 곳곳에 스며들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의 평생교육]
충청북도 진천교육청은 2007년 충청북도 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 시범 학교로 선정된 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같은 해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사업에 선정되었다. 2007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평생교육사 1명을 채용하였고 한천초등학교, 초평초등학교, 만승초등학교, 진천중학교 4개교에서 개설된 46개 프로그램에 2,398명이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는 2차년도인 2008년 9월~2009년 8월에도 공모에 의한 선정을 통하여 한천초등학교, 초평초등학교, 만승초등학교, 진천중학교의 4개교와 함께 충청북도 진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3개 프로그램에 4,88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었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 학교 자원 봉사자 양성, 취업, 학습 동아리 활동 등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는 3차년도인 2009년 9월~2010년 8월에도 공모에 선정되어 한천초등학교, 초평초등학교, 만승초등학교, 진천중학교의 4개교와 백곡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5개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평생교육]
진천도서관에서도 끊임없이 평생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자치 단체와 연계한 사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특색을 살려 어르신들에 대한 한글 교육과 외국인 며느리에 대한 한국어 교육 등이 활성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