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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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珍島民俗-振興會 |
영어의미역 | Jindo Folk Festival Promotion Society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7-3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선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진도 지역 민속놀이 보존 계승 단체.
[설립목적]
진도민속놀이진흥회는 국가지정 국가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 씻김굿, 진도다시래기의 원형 보존, 전승·발전 및 보급과 민속놀이의 발굴 및 진흥을 목적으로 1974년 3월 15일에 설립되었다.
[변천]
진도민속놀이진흥회는 설립 이후 1981년 4월 5일에 처음으로 정관을 제정하였으나 폐기되었고, 현재의 정관은 1995년 9월 1일에 새로 제정한 것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도민속놀이진흥회는 진도의 네 가지 국가무형문화재의 보급과 전승을 위한 예능보유자를 양성하고, 연수 지도 및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진도 고유의 민속놀이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활동사항으로는 4개 무형문화재단체의 법정 전수일정 및 야외공연, 외부공연 등을 섭외하거나 관리한다.
[현황]
진도민속놀이진흥회는 진도읍 성내리에 ‘중요무형문화재 민속놀이 전수관’이라는 이름으로 사무실 겸 연습실로 운영하고 있는데, 건물의 유지는 진도군에서 맡아서 한다. 중요무형문화재 민속놀이 전수관 앞마당에는 젓대의 명인 박종기의 비가 세워져 진도 민속문화의 산실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담고 있으며, 뒤쪽으로 공원 놀이마당이 있어 여기서 민속놀이 연습을 주로 한다. 4개 단체가 일주일에 하루씩 돌아가면서 전수활동을 하고, 도지정 무형문화재단체인 북놀이보존회와 만가보존회도 간헐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조직]
진도민속놀이진흥회에는 진도강강술래보존회, 남도들노래보존회, 진도씻김굿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가 회원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2005년 현재 대표는 박병천, 사무국장은 오경문이고, 전체 회원수는 120명이다.
[의의와 평가]
진도민속놀이진흥회는 국가무형문화재 4종을 총괄하면서 외부공연이나 발표회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진도 민속문화를 총괄하는 곳이기 때문에 진도 민속문화의 산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