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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 안간리 숲곡마을 당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0976
한자 美川安磵里-堂上
영어의미역 Supgok Village Platform in Angan-ri, Micheon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숲곡마을
집필자 김선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당상
높이 10m 내외
둘레 2m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진양군 미천면 안간리 숲곡마을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숲곡마을에 있는 당상(堂上).

[개설]

진양군 미천면 안간리 숲곡마을에 있는 당상(堂上)은 음력 정월 0시경에 이루어지는 동신제를 치르던 곳으로, 신목(神木)으로 불리는 느티나무를 의미한다.

[건립경위]

크게 알려진 바 없으나 마을을 수호하기 위해 심어졌다는 것만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숲곡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다.

[형태]

당상(堂上)은 특별한 형태를 가진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느티나무를 의미하는 것으로, 높이는 10m 내외이고, 둘레는 2m이다. 나무 밑에는 토석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동신제(洞神祭)는 동신(洞神)에게 부락의 수호를 빌기 위해 행해지는 것으로 당산주(堂山主)가 주관하는데, 당산주는 마을 사람 중 30대 이상 부정(不淨) 없는 남자들 중에서 선출된다. 동신제에는 당산주 외에도 40대 이상 남자 유지들과 노인들이 참석한다.

동신제가 있기 3일 전에는 참석하는 사람들은 목욕재계를 하고, 동신제를 치를 때까지 술, 여자, 그리고 부정한 것들을 멀리해야 한다. 또한 제사에 이용되는 재료를 사러 시장에 갈 때는 삿갓을 쓰고 가야 한다.

동신제의 상차림은 술, 백반, 고기, 과실 등으로 이루어진다. 동신제가 끝난 후에 당산주는 상차림 음식들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고, 마을 일에 대해 논의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뿅** 의미도 있으면 좋을텐데.. 의미가 시급해요.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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