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에 있는 강민첨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 산앙사(山仰祠)에 봉안된 강민첨(姜民瞻)[?~1021]은 진주(晋州)가 본관으로 목종 때 문과에 급제, 1012년(현종 3)에 안찰사(按察使)로서 영일(迎日) 등지에 쳐들어온 동여진(東女眞)을 격퇴하였다. 1018년 거란[契丹]이 10만 대군으로 쳐들어오자 강감찬(姜邯贊)의 부장(副將)으로 출전하여 흥화진(興化鎭)...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에 있는 조선 중기로 추측되는 고분.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 설매마을 뒷산에서 설상으로 뻗어 내려온 구릉 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간행한 『문화유적총람중권 -경상남도-』에 설매리 마을 뒷산 대숲에 2기의 가야고분인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봉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006년 재조사가 실시되었다. 봉토...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에 있는 열녀 전주유씨의 정려비. 강엄의 처 전주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에 위치한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35㎝, 너비 56㎝, 폭 15㎝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몸돌의 좌우에는 장방형의 받침돌을 덧붙여 머릿돌을 받치게 설치하였다. 비문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비의 제목은 「열부유...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정평리 응석사(凝石寺) 뒷산에 있는 조선시대 무덤 유적. 조선시대 전기의 사대부묘로 추정된다. 문인석의 형태로 보아 선조 후반에서 인조 연간에 걸친 17세기 전반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에 위치한 삼국시대에 초창된 사찰로 알려진 응석사의 경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유적은 이미 원형을 잃었고, 문인석 1개도 도난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