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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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豊里 |
영어음역 | Sinp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
집필자 | 편세영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1914년 진주군 신풍면(新豊面) 상동(上洞)·하동(下洞)과 중동(中洞) 일부를 통합하여 신풍리(新豊里)라 하였다.
[변천]
남강댐으로 수몰되기 전에는 신풍, 중촌, 풍호 등 3개 부락이었다. 신풍 141호, 중촌 56호, 풍호 66호, 계 263호였다. 대평면 내에서 제일 부유한 마을로서 고등 교육도 많이 받아 정계 또는 군인, 공무원·변호사 등 고위직에 많이 진출하였다. 무, 고구마, 참외, 수박 등 특산물 재배로 소득이 높았다. 특히 이 지역은 무 종자 산지로 당촌리 다음 가는 많은 양인 150가마(72㎏입)를 채종(採種)하여 소득이 높았던 곳이다.
[자연환경]
수몰되기 전까지 남강이 신풍리 전 지역을 에워싸고 흐르고 있었다.
[위치와 교통]
신풍은 진주시 서쪽 약 8㎞에 위치한 마을로서 상촌, 중촌, 하촌 3개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상촌은 새드랑, 늪골, 대죽골로 형성되어 동쪽은 진주시 판문동, 북은 명석면 오미리·가화리로, 서쪽은 대평면 상촌리·하촌리·당촌리로서 남강을 격하여 접경을 이루고 있다. 동북 지방은 해발 300m 거리의 진주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촌(下村)은 중촌에서 500m 떨어져서 명석면 가화리에 접하고 있다.
[현황]
현재 남강댐 건설로 수몰 지역에 속하며, 물버들이 우거지게 꽉 들어서 있다.